"할아버지 메달 따 왔어요."
파리올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허미미 선수(21·여)가 6일 오전 10시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에 있는 현 조부인 허석 의사 추모기적비를 찾아 이같이 말했다. 허 선수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추모기적비를 먼저 찾았다.
밝은 웃음을 짓고 있는 허 선수는 "다음엔 금메달 따 오겠습니다"라고 말하며 추모기적비 앞에 메달을 바쳤다.
허 선수는 취재진에게 "제일 먼저 여기 와서 메달을 보여주고 싶었다"며 "할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많이 기뻐해 주셨을 것 같다"고 말했다.
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을 때 느낌에 대해 "처음에 부담감도 있었다"면서도 "지금은 한국 대표로 나가 시합하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"고 덧붙였다. 그러면서 "앞으로 운동 열심히 해서 다음 올림픽 때 꼭 금메달을 따 오겠다"고 했다.
https://www.news1.kr/local/daegu-gyeongbuk/5502686
번호 | 제목 | 날짜 | ||
---|---|---|---|---|
4083 | N 성당에서 고해성사 할 때 조심해야 하는 점 댓글 개 | 2025.01.12 | 1377 | 3 |
4082 | N 남들보다 1.5배 더 사는법 댓글 +4 개 | 2025.01.12 | 1874 | 5 |
4081 | N 영화 '올드보이' 제작 당시 원작 출판사의 반응 댓글 +1 개 | 2025.01.12 | 1254 | 4 |
4080 | N 공항 탐지견의 은퇴전 마지막 근무 댓글 개 | 2025.01.12 | 1004 | 8 |
4079 | N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라는 “남은 빵 자판기” 댓글 개 | 2025.01.12 | 1240 | 2 |
4078 | N 식사후 음주 VS 빈속에 음주 댓글 +1 개 | 2025.01.12 | 1389 | 4 |
4077 | N 콘돔 끼고 관계를 했는데 두 번째는 콘돔 없이 관계를 함 댓글 +3 개 | 2025.01.12 | 2095 | 0 |
4076 | N 모두를 경악게 만든 8살 꼬마 비보이 실력 댓글 +1 개 | 2025.01.12 | 968 | 6 |
4075 | N 닭 잘못 건드린 독수리의 최후 댓글 +2 개 | 2025.01.12 | 1124 | 2 |
4074 | N 먹는 족족 살찌는 사람 옆 먹어야 사는 사람 댓글 +1 개 | 2025.01.12 | 837 | 1 |
4073 | N 과학자들 15명 모아놓고 서로 다른 분야 문제 맞추기 댓글 개 | 2025.01.12 | 843 | 4 |
4072 | N 화난 복어 댓글 개 | 2025.01.12 | 898 | 2 |
4071 | N 이번 나는솔로에서 스킬 쩐다는 옥순의 첫데이트 후기 댓글 +1 개 | 2025.01.12 | 1003 | 1 |
4070 | N 블라인드에 나타난 남극 근무자 댓글 개 | 2025.01.12 | 1038 | 5 |
4069 | N 2년간 숨겼던 여친 비밀 댓글 +1 개 | 2025.01.12 | 1703 | 5 |
4068 | N 약혐) 동면하는 황소개구리 잡아구워먹는 유튜버 댓글 +4 개 | 2025.01.11 | 1578 | 7 |
4067 | N 특공대 출신이라는 배우 이준혁 댓글 개 | 2025.01.11 | 1039 | 1 |
4066 | N 17kg 감량한 방법 댓글 +1 개 | 2025.01.11 | 1714 | 4 |
4065 | N 가게 주방에서 구조된 고양이 댓글 개 | 2025.01.11 | 850 | 5 |
4064 | N 장동민 아내의 특이한 세수법 댓글 +1 개 | 2025.01.11 | 1202 | 2 |
Comments